그리다니아 스크린샷
(Screenshots of Gridania)
나는야 스타팅 3도시 중 최애를 뽑으라면 주저 없이 그리다니아를 뽑을 사람
파판14를 처음 시작했을 때 궁술사로 시작해서 눈에 익은 것도 한몫하지만
그런 거 다 무시해도 그리다니아만한 곳이 없다.
하우징 구역조차 라벤더 안식처를 제일 좋아하니 말 다했지!
비가 많이 내린다는 불호 요소 조차 그저 플러스 요인😇
하튼 부캐 메인퀘 중 오랜만에 그리다니아에 들릴 일이 생겨서
간 김에 스샷 왕창 찍고 업로드하기!
때마침 수호천절이벤트라 할로윈 장식으로 가득한데
그리다니아가 초록색이 많다 보니 장식하고 시너지가 너무 좋은 것
💚
뱅커스 램프의 초록빛을 좋아해 심지어 월넛톤도!
그냥 좋아할 수밖에 없는 색감ㅋㅋ 반지의 제왕 호빗마을 같은
아기자기한 느낌을 참 좋아하는데 처음 파판 했을 때도 이 장소가 너무 좋았었지
또 구경할 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돌아다니다가 원예가 길드 초입부가 눈에 딱 들어와서 한 장!
호그와트 레거시 할 때도 이런 느낌의 마을이 있어서 참 좋아했는데 내 취향은 참 한결같다
원예가 길드 언덕에서 한 장 더 찍었는데 할로윈 이벤트로 추가된 오브젝트 덕분에
이쪽 풍경이 더 풍성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! 장식들이 그리다니아 착붙이니
저처럼 그리다니아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스크린샷을 잔뜩 남기시길바래요!
띄워놓고 꽃 같은 거 잔뜩 담아서 지나다니는 너튜브 영상, 별거 없는데도 계속 보게 되는데
생각해 보니 물 위에 나룻배라는 감성 자체가 너무 좋은 것 같다
상상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져...
스크린샷 20장 넘게 찍었는데 스샷 한 장에 7메가가 넘는 마법의 4K
그래도 글 쓰면서 복기하니 저절로 힐링 되는 행복의 그리다니아인 것이다
내년 여름에 그래픽 패치하는 부분에 식물 부분이 생각보다 눈에 띄던데
스샷이나 찍게 빨리 패치하면 좋겠다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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